하늘강가 2012. 11. 1. 21:42

한 점의 티도 없이 맑고 고요한 기름처럼

주님 앞에 내가 나아 갑니다.

당신의 순결함으로

나는 정결함을 얻고

 

당신의 영롱함으로 나는 빛을 얻습니다.

 

새벽 빛의 순결함같이...

당신은 나의 영의 순결이 되어

혼탁한 이땅에 맑고 밝은 등불을 밝힐수가 있습니다.

 

주님!

오래 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세우고 지성소를 만들라 명하신 것처럼

나의 마음 중심에 당신의 지성소 제단을 거룩하게 쌓겠습니다.

변치 않는 놋으로..

당신이 명하신 규칙대로

 

그리고...

당신 만이 거할수 있는 나의 지성소에 주의 거룩하신 영롱하고

순결한 기름으로 등불 밝히겠습니다.

생명이 다하도록..

(출애굽기 27장 1-21절을 묵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