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강가 2013. 9. 22. 22:01

예수 밖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나의 존재가 '무' 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티끌로 지어졌으므로 티끌로 돌아간다.

예수 안에서의 '죽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의 존재가 그 분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존재의 재 탄생'유'의 과정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의 모든 과정은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비롯된 삯.... 죽음을 통과하시고 다시 그 분안에서  피조물들이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므로.... 우리 모든 피조물들은 반드시 죽어야 하지만,  창조주께서 그 '사망'을 우리 대신 통과 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창조되는 '부활'의 삶을 그 분이 직접 제공하셨다.

 

죽은 사람들을 위한 제사나 교회에서 행하는 추도예배는 그러므로 맞지 않다.

죄의 결과로 일어난  개인 사망에 대하여 제사지내는 것이나 추도 한다고 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 교만함 이기 때문이다.

같은 피조물로 서로 부대껴온 그 '정' 으로 인해서 슬픔과 아픔의 세월들이 넘치도록 우리 앞에 있을 것이나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감정이 씻겨질 때 까지 뿐이다.

그 이후..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에 대하여 분명히 받아 들여야 한다. 그리고 그 영원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주신 생명에 대하여,  죄의 결과인 피조물의 '사망' 을 몸소 겪으신 하나님의 그 기가막힌 놀라운 사랑에 대하여...

더 깊이 나누고, 묵상하고,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그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