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육신의 삶이 마쳐지고..

하늘강가 2013. 10. 15. 14:13

육신의 삶이 마쳐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내가 창조주께 드릴 수 있는 것 하나..

나의 머리 수그리고 조심 스럽게 꺼내 드릴 수 있는 것 하나

내 가슴에 갈갈이 찢겨지고 피가 흥건한  심장 조각 드릴 수 있습니다.

 

."너는 땅에서 무엇을 하다 왔는가"?

주님 물으시면, 

"육신이 되시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이 이해가 안되고 나를 사랑 하심이 신기하여

그 걸음을 찾다가 왔습니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그 못자국 나의 눈으로 주님의 손에서 친히 보게 되는 날

나는..

내 가슴에 박힌 못 하나 꺼내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

이 땅에서 나는 아무 것도 주님께 드릴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주님앞에 부끄러울 뿐 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십니다.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 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