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나를 드러내지말고..

하늘강가 2013. 12. 1. 21:58


나를 드러내지말고 아낌없이 사랑하라.

삶은... 가벼움도 지나가는 일도 아니다.

매일 새로움으로 성실하게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 계획을

날마다 이루어 가시듯이 그로부터 창조되어진  피조물인 우리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분의 존재 앞에서 어리석은 나를 드러내려고

하나님이신 그분을 절대 이용하자 말라.. 

그 분의 왕 되심을 인정하고 나는 그 분아래 있는 절대 피조물임을

항상 잊지말고 그 분은 영원함속에 있으며 나는 언제나 유한함과

제한된 어리석은 인간임을 잊지말라...

이 땅에서  계절이 바뀌어 푸르던 잎새... 한 자락 낙엽으로 흩날려

다음의 생명을 위하여 기꺼이 썪어가듯이 나의 삶도 그러하리니...

모든 역사는 창조주 아래 있음으로 하여 성실하라. 그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