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하나님

진화와 무신론의 대장 리차드 교수의 대담을 듣고....

하늘강가 2014. 2. 1. 00:48

리차드도킨슨 교수의 대담을 보았다. 그는 철저한 무신론자이다.   아니, 어쩌면 무신론자이고 싶은 지도 모르겠다. 그의  대담 가운데는  하나님에 대해서 불쾌하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다.  보이지 않는 존재로 부터   지음 받았고 삶이 통제되고  그 분에게 스스로의 모든 것을 들여 자발적으로 순종하는데다가 스스로는 의인이고 선한 사람인데 사람을  처음 부터  죄인이라고 몰아 부치니  그는   아마도  옥스퍼드 생물학교수 의 자존심 으로는  너무나 기분이 상한 모양이다. 특히 그는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하여 아주 기분 나쁜 마음과 표정을 지으면서 온갖 전쟁과 살상과 악독을(??) 조장하는 하나님에 대하여  심히 불쾌함을 드러낸다.  거기에 신약에 나타 난 예수는 인간의 죄 때문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데다가  그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십자가 형틀에 일부러 죽고 부활했다고 주장을 하니 그의 인간의 지식과 머리로는 그리고 마음으로는 영 불편하기 짝이없는가 보다.    그는 대담에서 우주를 이야기 할때 어떤 그러나 사람의 머리로 설명 되고 이해 되어야만 하는 존재가 진화하여 생명체를 전해져 내려 왔다고 주장한다.  우주를 창조한 창조주는 없으며 생명체는 당연히 진화되고 적응하여 지금 껏 존재한다고 굳게 믿는다.       신이 없다는 그의 논리는 간단하다. 신이 있다면 세상은 전쟁이 없을 것이고 신이 있다면 세상은 악독이 없을  것이고 신이 있다면  사람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재난 그리고 종교로 인한 싸움 더우기 절대로 눈에보이지는 않으나 여전히 횡포를 부리는 것 같은 창조주 하나님은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개인의 종교행위와 종교에서 나오는 모든 기적과 체험들을 뇌의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사람의 뇌는  그 자신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신비한 체험을 하게하기 때문에 이러한 체험들을 철저하게 부정하고 절대적인 실험과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규명을 요청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들로 인해서 무신론자들의 절대 추앙을 받고 있는 요즘 교수의 모습이다.      나는 그에게 묻는다.   지금 현존하는 70억의 인구보다 더 오래 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간단하게 증명될수 있겠는가?  구약에서 보이지 않는 신이 악을 자행한다고 말했는데  선(?) 뿐 아니라 악(?) 도 함께 그 구약의 신 께서 관장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 편에서 말하는 선과 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단지, 내 주변에서 보이고 알고 활동하는 사람들만이 세상의 기준에서 말하는 바르게 산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정말 선 할 수있는가? (내 눈으로 보여지는...)사람마음의 동기는 그 자신도 모를 때가 많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여지는 행동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바르다고 말할 수 없다.  또한 사람 뿐 아니라 우리 주위에 펼쳐져 있는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자연들의 생명의 법칙은 다 알수 없으며 더우기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와 그 무한한 세계를 사람의 머리와  과학과 지식으로 어찌 다 밝힐 수 있겠는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