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이곳은 내 집이 아니다....
하늘강가
2014. 3. 5. 21:25
이곳은 내집이 아니다. 잠시 머물다 간다. 그런데 영원히 살것처럼 난 종종 착각을 일으킨다. 얼마나 살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루 일런지... 아님 한 달일런지.... 그냥 빌려서 살아 갈 뿐이다. 떠날 때는 모두 놓고 가야한다. 아무것도 내가 가지고 갈 것이 없다. 머무를 때 육신을 채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그 육신이 떠나는 날.... 모두 두고 홀가분하게 떠나게 될 것이다. 나의 육신 조차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착각을 자주 한다. 마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너무 많은 것들을 나의 육신을 위해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떠날 때 그것들을 치워내기 위햐여 얼마나 많은 부분 시달렸는가!! 그저 하루의 일용할 양식이 있으면 되고 내 몸 누일 곳 있으면 족하지 않은가!! 육신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하여.... 쓸데 없는 곳에 지나친 낭비를 하지 말라... 욕심은 끝없는 탐욕.... 지금 여호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단순 하게 삶을 이어가자... 주님이 그리하셨던 것 처럼 이곳은 내 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