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창조의 과정에 우리를 동참시키신 하나님... 구원 그 위대한 사랑
많은 사람들이 구원으로의 초청을 받고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다가 환난이나 어려움이 닥쳐오면 예수를 버리고 세상으로
향하는 일이 허다하다. 환난과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견디기 힘듦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래서 주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그가 누구를 섬기는지... 누구를 의뢰하는지... 우리네 삶 가운데서 '시련' 이라는 도구로 재어 보실 때가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기 위한 한 과정일 것이다.
마치 조각가가 자기가 만들고 싶은 형태의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칼을 이리저리 대는 것과 같다.
그릇을 만들어내는 도자기공이 그릇의 틀에다 흙을 집어 넣고 사정없이 돌리고 그릇의 모양에 필요 없는 흙은 미련 없이 버리듯이 말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피조물들을 재 탄생 시킬 때 반드시 이 작업을 거치게 하신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 피조물 (처음부터 아버지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들에게 '재창조' 의 관여를 부여 하셨다.(자유의지를 동반한 선택)
'선택' 이라는 자유의지를 허락하시고 아버지는 피조물들에게 믿음을 부여하신다.
사실, 이 자유의지 조차도 성령께서 우리에게 '선택' 하게끔 유도를 하시므로 구원을 받은 그리고 구원을 이루는 최종 권위는 성령하나님께 있으시지만 아버지를 따르기로 '선택' 하고 '순종' 하는 피조물들에게 영광을 주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형상' 을 이루어 가실 때까지 주님과 함께 재 창조의 과정에 참여하도록 우리에게 '선택' 과 '자유의지'의 권한을 부여 하셨다. 이 과정 가운데는 사탄이 우리에게 있었던 그의 땅을 ( 우리안에 강력한 진으로 되어 버린 습관..생각의 틀 그에 따른 삶의 여러가지 모습들)빼앗기지 않으려고 우는 사자 처럼 달려 들므로 영적전쟁에 참여 해야만 한다. 영적전쟁에 참여하는 과정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고.. 나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며 삶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이 과정 가운데 환난과 고난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 주님을 모시기전 진흙 덩어리에서 주님의 틀로 들어가 주님의 형상대로 만 '재 창조'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의지'를 (주님을 따르고 주의 형상대로 재 창조의 과정에 동참하겠다고 하는 의지..) 내 자신 스스로가 하나님을 '선택' 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도우실 수 없다.
따라서..
자유의지(선택)라 함은, 나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겠다고 하는) 아버지의 사랑의 모험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믿음의 여정이고 재 창조의 동참이며 나를 주께 내어 드리는 실제적 행위이며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실천 과정이다.
오늘도 나는 나의 이 '선택'이 하나님 께로만 (말씀) 향해 있는지, 아니면 세상의 가치관으로 향해 있는지 점검해 보고 말씀앞에서
말씀만을 '선택' 하기로 결단한다.(말씀의 실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