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하루...
우리 주님께 감사하다.
막내 동생에게 얼마 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책 ... 창조과학에 관련 된 서적을 한 두권씩 갖다 주었는데..
그 책을 읽고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에 대하여 관심과 더불어 알아감을 표시 한다.
나는 .. 성경이 얼마나 대단한 권위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또한 내가 왜 창조 과학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에 대하여 약간의 설명을 하고 그리스도 십자가에 대하여 나의 마음을 조금 이야기 하였다...
얼마나 나의 마음이 기쁘던지...
각자의 삶에 고난이 있어야 사람은 하나님을 찾게 되고 세상의 환난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그리고 왜 또한 무엇을 이라는
질문이 던져질 때 비로소 하나님 앞에 무릎을 끓을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모두는 각자 하나님으로 부터 왔듯이 각자 하나님앞으로 갈것이다.
내가 말씀을 선택하든, 아니면 세상의 방식을 선택하든, 그 모두는 나의 몫 이기 때문이다.
정말 이 사실 하나는 무섭고 두려운 일이면서 엄위하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그러므로 타인이 아닌.. 우리가 아닌...
지금'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앞에 어떤 모습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생각들이 나의 의식 가운데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매일 물어 본다.
세포가 형성 될때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 스스로 죽어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나는 세상의 가치관을 끊어 내고, 보혈의 피를 받아 주께서 허락하신
나의 '속 사람'(하나님의 형상)을 주님과 함께 지어 나갈 것이다.
주님의 보혈이 나의 '속 사람' 전체에 막힘없이 흐르도록
나는 날마다 말씀의 양식을 먹고 기도로 호흡하며 성령과 교통한다.
이것이 이땅에서의 나의 유일한 임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