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빛이 있는동안 빛 가운데로 걸으라...

하늘강가 2015. 3. 11. 21:36

톨스토이 단편집... 빛이 있는동안 빛 가운데로 걸으라

믿음을 따른다는 것은, 세상의 악으로부터, 죽음으로 부터의 구원이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른 삶 속에서만 이루어진 것을 믿는다는 의미이지.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말하는 가에는 관심없어.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안에서만 생명과 행복을 보기 때문이야"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결혼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것이기 때문이야"

팜필리우스가 대답했다.

"너희의 결혼에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단지 개인적 행복에 기초한 결혼은 불화를 낳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분명해...

각자 잔뜩 한 입을 먹고 싶어 하지만 모두에게 충분한 한입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에 불화가 일어나는 것이지...

 

우리의 믿음은 행복에 폭력에 있지 않고 복종에 있다는 것을, 부에 있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데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선을 추구하는 영혼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리스도를 좇는  삶을 걷게 되고 그 분을 볼 수 밖에 없고 따르게 되는 거야"

우리의 스승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이지. 누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그것을 구속적으로 믿어.

하나님을 좇는 자는 그들앞에 하나님의 아들을 발견하게 되고 오직 그 분만을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이해하게 되고 보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지"

 

인간을 위해 사랑으로 일하는 단 한가지 방법만 있다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