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강가 2016. 3. 23. 21:46

교단 선교사 훈련을 받으면서 한달이 지나간다...

훈련을 받겠다고 결심을 하면서 남편과 함께 기도하고 강의 듣고 다른 선교사님들과  같이 먹고 울고 웃고...

지내면서 주님으로 부터 참 행복한 시간을 얻었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의 일 평생 다시 없을 소중한 날들이 이렇게 흘러간다...


여러 선교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제를 나누면서..

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듣는 것도 참 복이다...

여기 까지  나를 끌어 인도해 오신 하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제 후로도 영원토록 끌어가실 우리 주님께 어떻게 표현할까..


사랑하는 나의 주님께!!

그저  눈물로 고백합니다. 내 사랑을..

사랑하는 주님께

그저 눈물로 고백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사랑하는 주님께

그저 눈물로 고백합니다. 나의 무지함을..

나는 겸손으로 배웁니다. 주님을

나는 사랑으로 배웁니다. 주님의 마음을..

나는 성실함으로 배웁니다. 내가 해야 할 주님의 일을..

주님!!

깨어지고 연약한 나를 세우고 아버지의 나라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