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2017 1월 세미나를 마치고...

하늘강가 2017. 1. 4. 20:13

내적치유의 이박삼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차 안에서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고 서로 겪었던 순원들의 은혜도 나누면서... 나는 이번 순원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순원들 남편구원을 위한 기도가 필요함을 알았다...

얼마나... 마음이 간절할까!!!  남편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고 픈 부인의 마음들이

한 자매의 뒷 모습이 잊혀 지질 않는다... 지난 세미나 때는  7살, 3살, 1살의 아이를  두고 갑자기 먼저 세상을 떠나 버린  남편을 포기하지 못하고 주님께로 나온 김** 자매를 잊을 수가 없는데.. 이번 세미나 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평생 애써 왔건만  아직도  그 구원의 은혜를 접하지 않고 있는 김 ** 자매를  잊을 수가 없다..

주께서 속히 자매의 남편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한다..

 

세미나 중에 여전히 감사한 것은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주님의 아름다움이시다...

회상의 기도를 통해서.. 그리고 용서의 시간을 통해서 ... 또한 성령세례의 시간을 통해서 ... 모든 강의와 찬양 대화와 모임 중에 임하시는 주님을 대할 때마다  보고 알게 되는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나는 안다...

너의 점수는 매길 수 없는 것이란다.

너의 가치는 나의 가치란다... 라는 음성으로 내 안에서 울림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을 드러내신 주님!!

십자가로 오셔서 나를 구원시키시고.. 약속하신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내 안에 생명의 풍성함으로 꽃과 열매를 거두시는 성령하나님!!!

나를  아름답게 창조해주신 주님의 아름다움 때문에 내가 당신안에 삽니다.

나의 육신 안에서 주님의 아름다움이  순간마다.. 날마다.. 꽃피게 하소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