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내 하나님...

하늘강가 2017. 11. 10. 19:32

마음의 아픔이 물 밀듯 밀려올 때...

난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내게 신화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 고통으로 인하여 슬픔의 파도가 넘실거릴 때

난 내가 의지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서 부터 구경꾼으로 인식 되어지지 않길

또 기도합니다.

 

남들이 위대하신 하나님... 현실을 뛰어넘는 하나님으로  자랑할 그때에

난 내가 믿는 하나님이 나의 일상 가운데서 나를 여전히 돌보고 계시는

그리고 격려하시는

분임을 소망합니다.

 

내가 바라고 꿈 꾸었던 일들이... 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참하게 무너져 내릴 그때에

난 내가 바라는 하나님이 내게서 부터 손가락질 하며 비웃는 모습으로 비추어지지 않기를

나의 영혼이 당신을 향해 기도합니다.

 

주님!!

내 모든 삷 가운데서 당신은 내가 알수없는 신비 로 오시는 분이십니다.

영존하시는 분이 유한한.. 제한되어진 나의 존재와 함께 하심이 내게는

부담스러울 만큼

신비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자신을 내어주심은 나의 힘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차원입니다.

그 영향이 지금 내게도 미쳐서 거부할 수 없는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임이 

때때로 내게는 더할 수없는

고통입니다.

 

"다" 함도 없고 "끝" 도없는 당신의 "사랑" 을 나에게 삶으로..

 환경으로 가르치시니

주님!!

나 다시 십자가 앞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