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하나님

완전한 인간... 네안데르탈인

하늘강가 2019. 1. 10. 18:35

 

네안데르탈인은 결국 완전한 사람이었다.
: 네안데르탈인의 폐활량은 현생인류보다 더 컸다.
(The Evolution of Neanderthal Man From Evolution
Ancestor to Modern Man)
Jerry Bergman

네안데르탈인은 수십 년 동안 자주 교과서에서 등장하는, 원숭이 같은 사람으로, 인간의 진화에서 중요한 진화적 연결고리였다.
네안데르탈인을 유인원으로 주장했던 많은 사례들이 존재한다. 유명한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인류의 시대 전시실에는 네안데르탈인은 크로마뇽인(Cro-Magnon)과 필트다운인(Piltdown) 사이의 진화적 연결고리로 전시되어 있었다. 필트다운인은 추후에 위조된 사기(forgery)였음은 잘 알려져 있다.[3] 더 많은 연구가 완료되면서, 네안데르탈인의 모습은 점차 바뀌었다.


네안데르탈인은 더 이상 짐승같지 않게 되었고, 더 많은 뼈들이 발견되면서, 네안데르탈인은 직립보행을 했으며, 현대인보다 더 곧은 척추를 갖고 있었던, 강인하고 튼튼한 사람이었다는 증거들이 계속 발견되었다. 마침내 충분한 뼈들이 발견되면서, 부분적이 아니라 전체 골격 구조를 조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뼈들에 근육을 입혔고, 피부를 씌워, 신체 전부를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이 살았던 곳(종종 동굴과 그들이 묻혀있던 장소)에 대한 더 많은 심도 깊은 연구 후에, 그들은 장식품을 사용했으며, 불을 사용했고, 악기를 연주했고, 동굴 벽화를 그렸고, 죽은 자를 매장했으며, 심지어 말을 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신의 연구

국제 과학자 팀이 보고한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안데르탈인은 한때 생각했던 것처럼, 현대인의 배럴 모양의 흉곽(barrel-shaped ribcage) 보다는, 다소 종 모양의 흉곽(bell-shaped ribcage)으로 깊게 호흡을 했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었다.[5] 따라서 그들은 수십 년 동안 흔히 그려졌던 것처럼 몸을 굽힌 구부정한 자세가 아니라, 현대적인 직립 자세를 취했고, 그들의 횡경막으로 깊게 호흡을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론은 북부 이스라엘 동굴에서 발굴된 머리는 없지만, 거의 완벽한 네안데르탈인 골격인, 케바라 2(Kebara 2) 뼈들의 흉곽에 대한 최근 완성된 3D 가상 복원에 의한 것이다.[6]


이스라엘, 스페인, 미국 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한 이 연구는, ”네안데르탈인은 팔을 늘어뜨리고, 구부정하게 걷는 동굴인”이라는 신화에 마지막 장례를 치르는 발견이었다.[7] ”네안데르탈인 흉부의 크기와 모양은 네안데르탈인이 현대인인지, 아니면 진화적 조상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150년 이상 계속되어온 과학적 논쟁의 주제였다.”[8]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이 연구의 주된 문제점은 다수의 표본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표본에 기초했다는 것이다. 의심할 바 없이 이 연구는 제기된 질문에 더 잘 대답하기 위해 반복될 것이다.


현대인의 것과 비교했을 때, 약간 더 큰 늑연골을 포함하여 더 긴 중앙 늑골과 같은, 약간의 작은 차이만이 발견되었다. 이 차이는 아마도 더 큰 용량의 흉강으로 인해 생겨났을 것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네안데르탈인에서 훨씬 덜 뚜렷한 허리 곡선이었다. 네안데르탈인의 흉곽은 기저부가 넓고, 현대인의 각이 있는 늑골에 비해 수평적 늑골을 갖고 있었다. 또한 척추가 현대인보다 흉곽 내부 깊숙이 붙어있었다.


또한 ”네안데르탈인 척추는 흉곽 더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흉곽은 하부 쪽에서 더 넓다. 이러한 모양의 흉곽 형태는 더 큰 횡격막을 의미하며, 따라서 폐의 용량이 더 컸음을 의미한다.” 이 큰 흉곽 부피는 더 많은 산소 섭취를 요구함에 기인할 수 있으며, 이것은 커다란 몸체를 가졌으며, 그들이 살았던 매우 추운 기후에서 활동적인 사냥과 채집생활을 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9]


간단히 말해서, 그들은 오늘날의 현대인들 보다 더 큰 폐 용량과, 더 곧은 척추의 직립 자세를 가졌다는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 표지 기사가 보여주는 것처럼, 결국 네안데르탈인은 오늘날의 우리와 동일했던 완전한 사람이었던 것이다.(출처: 한국 창조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