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음식
한국은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58.4kg으로 세계 1위(2017년 기준) 국가다. 주꾸미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어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다. 주꾸미는 특히 태국에서 많이 수입하는데, 태국 사람들은 주꾸미보다 오징어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태국 사람들보다 한국 사람이 주꾸미를 더 많이 먹는다고. 태국 주꾸미는 국내산보다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데쳐 먹거나 볶아 먹어도 좋은 주꾸미는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은 물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국의 마늘 사랑은 다른 나라를 압도한다. 잘 구운 삼겹살에 곁들여 먹기도 하고, 다진 마늘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하는 등 우리나라 음식에는 대부분 마늘을 사용하며 마늘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찾는 게 더욱 어려울 정도. 또한 우리나라를 제외한 해외의 마늘 소비량은 1인당 1kg 이하인데, 통계청과 농업관측 본부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마늘 소비량은 2017년 기준 6.2kg에 달한다고 한다.
콩나물도 전 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다. 우리나라의 콩나물 소비량은 무려 1인당 9kg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콩나물은 저렴하고 맛이 좋지만 유독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해외에서는 콩나물보다 숙주나물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숙주나물을 콩나물보다 선호했으나, 전쟁 전후로 상대적으로 키우기 쉽고 저렴한 콩나물을 요리해먹기 쉬워 콩나물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출출할 때 간편하게 끓여먹기 좋은 식품 라면. 한국인의 라면 소비량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 전체에서 소비하는 라면 양의 순위는 전체 국가 중 7위로 연간 약 28억 개의 라면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 내 1인당 소비하는 라면의 양은 연간 76.1개로 1위를 기록해 한국인의 압도적인 라면 사랑을 증명했다.
출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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