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전국 학부모 기도 모임을 다녀와서....

장순흥 한동대 신임 총장의 프로젝트는 정말 환상적이다. 그의 의욕은 대단하다. 그 총장에게서 인간의 야망이 느껴진다.  그대로만 진행된다면 .... 한동대는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갈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추구 해야 할 진정한 가치관은 하나님 아닌가!!!     그는 굿 머니 100억만 있으면 하고 싶은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백억을 모으기 위해서 10만의 고정 후원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why not change the world!!  라는 슬로건아래 학생. 교수 .학부모는 뭉쳐있다. 신념이 강한 사람들이 뭉치면 무언가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는가!!' 는 이름아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는  또 다른 힘의 논리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그 힘의 논리 앞에 나는  하나님아닌 우상을 만들어 내고는 있지 않은지.... 자식이 잘 되어 나를 기쁘게 하는 우상.... 좋은 품격있는, 양질의 교육을 받아서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신앙 명품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 이것은  하나님이라는 이름과 신앙 이라는 타이틀안에 아주 깊게 그리고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 우리의 욕망이 아닌가!!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 같다. 인간 모두 죄인이다.    '나는 너와는 달라'  '나는 특별해, 너는 특별히 쓰임 받을 거야., 너는 하나님이 특별히 사용하셔, 특별한 뜻이 있어.....등 이  '특별' 우상을 나는 버려야한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주님이 나를 구원하신 십자가 외에 이땅에는 , 인간세상에는 특별할 그 무엇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각기 종류대로 만드셨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