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하나님

사람화석에 대하여...

하늘강가 2014. 5. 2. 10:38

김명훈 박사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대학교때 우연히 한번 노아의 대홍수에 대한 세미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세월이 지나 우연히 인터넷으로 박사님의 강의에 푹 빠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꼭 대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노아 홍수 이전 인류의 인구가 10억에서 100억 사이라고 하셨는데, 그 인구들이 8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홍수에 의해 죽었잖아요.  모든 동물들도 인간과 함께 죽었구요.  퇴적층에 쌓인 화석들중에는 잠자리 부터 시작해서 거대한 공룡까지 화석으로 남겨져 있는데 인구도 그렇게 많았던 인간의 화석은 없나요?  이점이 궁굼합니다.  최소 10억이 익사하여 물에 쓸려 퇴적층에 화석으로 남기에는 충분히 많은 숫자들이 아닌가요? 제가 혹 뭐 혹 잘못 이해 하는 부분이 있는지요.  제가 제 7강 "공룡과 인간"은 youtube의 비디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1강에서 7강을 제외한 12강까지 모두 보았지만 위의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왜 인간들도 동물들과 함께 익사했다면 왜 퇴적층에 화석으로 남겨져 있지 않나요?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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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학선교회 12-03-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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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석의 95%는 조개나 산호초, 삼엽충 같은 무척추동물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5% 중에서 95%는 바다생물 화석이지요^^ 그리고 그 나머지 5% 중에서도 뼈가 한두개 미만인 척추동물 화석이 99% 입니다. 뼈가 두세개 이상인 화석이 나머지 인것이죠^^ 그렇게 많이 있을 것 같은 공룡화석도 2000여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인구가 100억이라고 하더라도 척추동물 전체와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숫자이지요. 그러니까 화석이 적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척추동물둘이 화석이 되기 힙든 이유는 유동성 때문입니다. 바다속 생물들은 흙더미에 묻히기 비교적 쉬운반면 동적인 육지동물들은 훨씬 화석이 되기 어렵습니다.
최석호 12-03-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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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묻혀 죽을 확률을 따지면 되는거네요...
죽고나서 묻히거나 서서히 묻히면 화석이 안된다는 이론을 적용하면 되는것이군요...
김혜경 12-03-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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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동적인 육지동물중에 많은 공룡이 있었을텐데 공룡의 화석이 인간보다 현저하게 많은것은 공룡이 척추동물이 아니라는 이유때문인가요? 인간도 꽤 동적이잖아요.
만약 공룡과 인간이 싸우다가 노아의 홍수를 둘이 똑같이 당했어요. 그런데 그 공룡은 화석으로 남고 인간은 척추동물이기때문에 화석이 힘든다는 말씀이신지요.
성경과학선교회 12-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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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한 종류이고 공룡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만 500종류입니다. 종류가 훨씬 많으니까 훨씬 많은 개체수가 있었겠죠^^
(출처: 성경과학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