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가증함과 음란함 속임수와 용서치 않음, 추악함과 비판, 이기심과 탐욕, 정욕과 불순종, 어리석음과 교만, 의심 자만과 무지, 분노와 다툼, 허영과 시기심, 점치는 것, 자기연민과 더러움... 끝없는 나의 죄는 비로소 '죄악덩어리인,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 생애를 살아오는 동안 .. 주께서 나의 걸음을 지키지 아니하셨다면 지옥의 불 구덩이에서 헤매고 있을 ,나, 입니다.
지금 껏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신 주님!!
이 모든 죄악의 덩어리를 가지고 십자가 앞에 나아 갑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어호와 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주님!! 얼마나 오랜시간 나의 '죄' 그 존재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매어 달리셨는지요... 얼마나 오랜시간 나의 불순종과 아집 때문에 채찍질을 당하셨는지요... 얼마나 오랜시간 '죄' 자체인 나를 거룩케 하기 위해서 하늘 아버지께 올리시기 위해서 피흘리셨는지요...
이제껏 이땅 가운데서 나의 육신을 온전히 보존하시고 평안히 살게 하셨으니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나를 건지시고 살리신 분은 아버지 이십니다.
그러므로 나의 육신은 아버지의 것이므로 당신이 말씀하신바, '거룩한 성전' 임을 날마다 일깨우겠습니다.
주님!! 나의 육신이 거룩하게 될수 있는 것은 생각에서 부터 흘러 나옵니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을 주님 십자가 앞에 맡기겠습니다. 사탄은 끝없이 나의 생각이 자기의 땅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십자가 앞에 감추인 나의 생명은 이미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십자가 에서 구속을 이루실때 나의 영만 구속하심이 아니라 혼, 육 까지 온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 부탁했던 말씀처럼... 나의 영이 하늘 아버지와 거룩함의 교제로 나의 혼, 육은 하늘 아버지의 은혜안에 머물겠습니다.
주님!! 삼위일체 중의 한 분이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와 구속하신 예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보혜사 성령 하나님과의 동행... 이 일밖에 없음을 나의 영혼이 고벡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삶 가운데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거룩하신 하늘 아버지마음을 알아 성령 하나님이 근심하지 않도록 영으로 교통하겠습니다. 이땅에서의 나의 육신, 혼, 영은 성령 안에 있습니다.
내가 눈으로 보는 것은 영 가운데 계신 성령 하나님 이십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영 가운데 계시는 입술을 주장하시는 성령 이십니다. 내가 생각 하는 것은 이미 주권을 넘겨드린 성령 하나님의 지휘소.. 그러므로 성령이 주장하시고 통제하십니다.
주님!! 이미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 가운데 이루셨으므로 말씀이 나의 세포 하나하나 입력 되도록 나의 육신 어느 곳 하나 주님의 통로가 주님 생명수가 막히지 않도록 말씀의 강으로 더 깊이 들어 가겠습니다. 주님!! 육신으로 보내신 이땅 가운데 얼마나 더 머무를지 알 수 없으나 말씀하신 것처럼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기도하심이 내게로 부터 이루어지길 아버지 앞에 온전히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 함으로 나의 영 막힌 곳 없이 주의 영이 넘치도록 함이 내게 주어진 아버지의 일입니다.
주님!! 어느날.... 주께서 이 땅에 보내신 나의 육신의 장막 훌훌 털어 버리시는 날.... 제한 되어졌던 나의 육신으로 밖에 볼수 없었던 거룩하신 하나님을 나의 영으로 친히 뵈올 것입니다.
죄악 덩어리 그 존재 자체이던 나를 구속하신 못자국난 손을 지니신 아들 예수를 나의 영으로 친히 뵈올 것입니다.
내가 육신으로 있을 때 하늘 아버지와 긴밀한 교제 가운데 있게하신 나의 영을 온전케하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그 때에는 나의 눈으로 친히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주께서 주신 나의 입술을 열어 나는 영으로 찬양 할 것입니다. '내 인생 여정 끝내어.....'
십자가로 구속을 이루신 영원하신 주님!! 찬양합니다. 아바 아버지 당신의 존귀하심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나를 만들어 주시고 태어나게 해 주시고 살게 해주시고 아버지를 알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하나님!! 막대기와 채찍으로 인도하시고 업어서 깊은 강을 건너시고 험한 파도 위에서 손을 붙잡으시고 폭풍우 가운데서 빛을 보여 주시고 친구가 되어 주시고 의논할수 있게 해주시고 옆에서 지키시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2011 고난 당하신날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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