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세계관은 이야기다..

하늘강가 2015. 10. 1. 13:54

선교사는 그가 파송된 문화와 성경의 이야기를 긴장관계 속에서 대화로 풀어야 한다. 타협하거나 순응하면 복음이 사라지고 그리스도인

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 하겠지만, 문화와의 소통이  끊어 진다면 복음은 거부 될 것이다.



세계관 공부를 할수록 과제는 더욱 넓고 깊어지고 어려워 진다. 그래서 '승리주의' 와 '패배주의'를 넘어서 이미와 아직의 긴장속에서 살아가는 결단과 인내가 필수적이다.

충고의 핵심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보내신 분이 있음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1)  그러니 치열한 영성만이 이런 일을 해내도록 우리를 떠받쳐 줄수 있다.  영적 습관없이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소명에 따라 증언 할 뿐 그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단, 공적 광장에 있는 세력들을 상대할 때는 최후의 승리를 확신해야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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