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생각들

96년 3월말에

하늘강가 2014. 4. 16. 10:41

비둘기호 같은 삶

비둘기호 같은 사랑

뒤이어 오는 새마을호 보내고  무궁화호 보내고...

터덜 터덜 한숨섞인 사람들... 세월의 끝에 서 있는 사람들

모두모두 가슴에 품고 달려간다.

우리 인생. 나의 인생, 나의 마음.. 비둘기호 같이 그렇게 살아 간다.

쉬임없이 앞만 달리지 말고 , 가다 때로 쉬고 사람들 가슴에 품고...

힘든 사람들 가슴에 안아주고.. 그리고 정겹게 세월을 돌아보며

그렇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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