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 악에서 나를 구하소서
탐욕과 죄악으로 한 치 앞을 내달 볼수 없는 우리와 우리 가정을 구하시고 주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달래고 감싸안고 함께 걸어가기 보다는
나의 이익에 형제를 내치고... 슬픔의 면류관을 서슴치 않고 씌워 버리는 이 만행을
주님!! 용서하소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당신을 주신
구원함이 이미 '복' 을 받은 자인데..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와서 계속해서 그 복을 더 달라 끝없이 요청하는
이 무저갱 같은 욕망과 거짓을 주님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주님!!
이 모든 탐욕과 욕망 가운데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나' 를
주님 십자가 발 아래 내려 놓습니다.
보혈의 강으로 덮으시고 주의 눈물로 나를 씻으소서
주님!
이 악에서 나를 그리고 우리를 구하소서....
2014년 9월 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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