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여라' 라는 주님의 불기둥을 바라볼 때 보다 더 힘든 것은
'머물러라... 멈춰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구름 기둥을 바라 볼때 입니다.
나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달려가고..앞으로 전진만 하고 싶은데
주님은 '멈추어라
'머물러라..잠잠하라, 하시면서 내 삶의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도록
구름으로 덮어 버리십니다.
주님!!
한 치앞도 내다 볼수 없는 안갯속 같은 삶이 흐르는 시간안에서 계속 되어도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어 주께서 여전히 인도해 가심을
의심치 않고 인내하며 주님의 '불기둥' 이 일어날 때까지
주님 앞에서 잠잠 하게 하소서
오직 이 삶의 주인은 '나' 가 아니라 '주님' 이십니다.
(2015. 3월 중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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