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득 오늘 아침에야 "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모든 것은 다 없어져도 언제까지나 사랑은 변치 않는다.' 라는 말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 것 같았다...
자야할.. 그리고 머룰러야 할 공간이 없어 집 들어오는 현관 마루에서 자고 지내야만 하는 우리 이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이러한 삶을 투덜 거리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잘 잤냐고.. 인사하고..
엷은 미소를 지으면서 아침에 모두 함께 일어날 수 있음으로 감사하고 더 피곤한 사람은 방 하나 있는 곳에서 교대로 자게하고 따듯한 미소와
웃음... 이러한 모든 것들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불행의, 아픔의 모든상황들을 어쩌지 못한다...
난... 비로소 배운다..
"사랑' 은 모든 상황위에 있으며.. 그것은 모든 악 조건의 상황을 뛰어 넘을 수 있고 또한 모든 어둠의 상황들과 마음들에 있어서
빛이 들어오게 하는 통로임을...
이러한 것들을 보여지는 부정의 상황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내가 먼저 그 '사랑' 을 말하고 실천하고 보여야 하는 일이다..
어젯밤에는 둘째 아들에게서 푸드코드가 다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비오는 밤길에 은행을 찾아 십만원을 보냈다..
더 많이 보내고 싶었지만...
이렇게라도 보내줄 수 있어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은 사랑과 감사이다..
내 아픔을 뛰어 넘고 나의 부정적인 상황들을 뛰어넘고..
나를 어둠으로 밀고 가려고 하는 것들에서부터 나올 수 있는 것은
'사랑'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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