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국교는 불교입니다. 태국의 군주는 불교 신자여야만 합니다. 정부는 법을 통해서 종교의 자유를 존중합니다. 의회는 종교 차별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몇몇 그룹의 활동을 제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종교적인 부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종교인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에 대해서는 정부가 인정하고 장려금을 주고 있습니다. 회계 연도 2004년에 종교 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금은 4580만 달러(18.3억 바트)였습니다. 고등 교육에서 불교와 이슬람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과 공립, 사립 학교에서의 종교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이슬람 성직자를 위한 지원금 및 불교 사원과 이슬람 사원 보수 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또한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습니다.
공립 학교에서 종교 교육은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필요합니다. 태국 교육부는 “사회, 종교, 문화 연구”라는 과목을 신설했는데 학생들은 일주일에 1-2시간인 이 수업을 통해서 태국에 있는 종교인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등을 배우게 됩니다. 다른 종교를 더 심도있게 공부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신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라용중앙교회
글쓴이 : 뿌리깊은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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