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지는 저녁 하늘은 여러가지의 색깔로 붉게 물들고 물들인 빛과 함께 이내 어둠으로 사라진다. 빛이 사라지면 남는 것은 어둠 뿐이다. 빛이 있음으로 모든 것은 제각각의 색깔을 밝히며 존재할 수 있다. 그것이 이땅의 삶의 모습이다. 그래서 우리의 육신은 해가 있는 동안만 살수 있다. 빛이 있는 동안만... 움직일수 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다.
'오늘 주신 주님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말로 접근하면 구원파.... (0) | 2014.05.01 |
---|---|
오늘 예배.... (0) | 2014.04.27 |
이런 슬픔이... (0) | 2014.04.24 |
우울증 증세 (0) | 2014.04.16 |
티끌... (0) | 201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