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해가지는...

하늘강가 2014. 4. 25. 07:59

해가지는 저녁 하늘은  여러가지의 색깔로 붉게 물들고  물들인 빛과 함께 이내 어둠으로 사라진다.  빛이 사라지면 남는 것은 어둠 뿐이다.  빛이 있음으로 모든 것은 제각각의 색깔을 밝히며 존재할 수 있다.   그것이  이땅의 삶의 모습이다.  그래서 우리의 육신은 해가 있는 동안만 살수 있다. 빛이 있는 동안만... 움직일수 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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