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부모 모임도 아니고 대학학부모 모임이 있다. 한동 학부모 기도 모임.... 전 세계적으로도 없는 자녀가 다니는 대학을 위한 기도모임이다. 20여년전 학교가 설립되고 수도 끊기고...전기 끊기고...학교가 어려워지자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로 일어난 기도모임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동 학부모 기도모임은 참 은혜롭다... 아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커 나간다고 하지만 그 뒤에는 부모들의 기도가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때로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 겠지만 .... 어렵고 힘들때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학교와 나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 그리고 각 개인의 문제까지 함께 내어 놓고 기도하는 모습은 주님 안에서 형제가 연합된 모습임에 틀림없다.... 자녀들을 키우는 우리모두는 부모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모로 먼저 부르셨다... 이 직임을 주 앞에서 먼저 수행해야만 한다. 그들의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 하나님의 뜻대로 부모된 자로서 통로가 되는 것.. 그리고 통로가 된 그 모습을 보고 그 다음 세대가 또 다른 하나님의 생명의 통로가 되게하는것... 주께서 부르신 우리의 사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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