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나를 만드신 분..
그 분은 나를 아시네.
내 갈길 한치 앞 볼 수 없어도
온 우주를 운행하고 계시는 분 께서
내 갈길 알고 계시네...
나는 나를 아무 쓸모 없다 말하나
나를 지으신 분은
지금도 "네가 필요하다." 말씀하시네..
나는 때때로 두려움에 몸을 떨 때에도
평안의 근본이신 분께서 나를 안고 계심을 아네..
나는 어리석어 가장 무능한자 같아 비참할 때에도
온 우주를 한 치의 오차도 붙들고 계신 분 께서
그 분의 지혜를 내게 말씀해 주시네...
나는 아무것도 없어 늘 '빈자' 의 모습으로 있지만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시는 분께서
완전하게 나를 채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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