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만약에 내가..

하늘강가 2016. 2. 14. 20:44

만약에 내가.. 평신도의 가정에서 자랐더라면..

만약에 내가 ... 평신도의  남편과 함께 살아갔더라면..

만약에 내가...

난...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본다.

만약에 내가.. 아이들 없이 사역을 하고 있었다면..

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을까..


가끔은 내가..

정말 어리석어 보일 때가 있다..

가끔은 내가..

바보 같아 보일 때가 있다..

가끔은 내가..

나의 주장만을 펼치고 아이들만 고생시키지는 않는지

두렵고 회한이 밀려 올때가 있다..

 만약에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그의 깊이를 알 수 없었다면..

나는..  걸을 수 있었을까.. 이 길을


사람의 논리로 이해할 수 없고 .. 받아 들일 수도  없고... 피하고 싶을 만한 때에라도

난... 이 길을 계속 걸어간다 십자가의 길을..

'오늘 주신 주님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아들을 세워주신 하나님...  (0) 2016.03.07
선교사 지원...  (0) 2016.02.19
초대교회인 들의 삶...  (0) 2015.11.26
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0) 2015.10.18
태국에서...  (0)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