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선교사 훈련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나는 이러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7개월 동안 나는 선교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게 되었을까..
그리고 또 다시 주님과 함께 어떤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이런 도중에 친구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를 남편과 함께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남편은 수십명의 성도들에게 안수를 해 주게 되었다..
사랑의 마음을 품고...
그리고 오래 전 부목으로 섬기 던 교회 집사님으로 부터 후원의 문자가 왔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주님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때 불꽃같은 눈으로 보신다고 하셨다..
나는 이 모든 일들이 주님앞에서 계수할 날이 올것이다...
오늘은 감사하기도 하고.... 두려운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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