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생각들

훈련의 마무리...

하늘강가 2016. 9. 26. 23:13

교단 선교사 훈련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나는 이러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7개월 동안 나는 선교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게 되었을까..

그리고  또 다시 주님과 함께 어떤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이런 도중에  친구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를  남편과 함께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남편은 수십명의  성도들에게 안수를 해 주게 되었다..

사랑의 마음을 품고...

그리고 오래 전 부목으로 섬기 던 교회 집사님으로 부터 후원의 문자가 왔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주님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때 불꽃같은 눈으로 보신다고 하셨다..

나는 이 모든 일들이 주님앞에서 계수할 날이 올것이다...

오늘은 감사하기도 하고.... 두려운 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