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나는 '엄마'에 대한 글을 자주 쓴다...
지난 1월 세미나 이후 그동안 내가 생각해 왔던 생각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옳았다고 했던 행동들이 내 편에서 보면 극히 정당하다고 할지라도..
심판의 주님 앞에서 보면...
그것은 큰 용서 받은 죄인이 작은 죄인에게 하나님이 되어 '심판'을 자초하는 무섭고 어리석은 짓을 한것이다.
난... 이것을 알았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하다. 삼십여년 전 홀로 된' 엄마'를 지금껏 우리 곁에 강건하게 살게 하시니 감사하다.
엄마의 삶을 이땅에서 얼마나 우리 곁에서 머물게 하실 지 알수 없지만 마음으로라도 위로와 힘을 보탤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사랑으로... 사랑으로... 거침없는 사랑으로
감사와 사랑으로.. 관용과 이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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