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생각들

사역...무거움

하늘강가 2017. 10. 31. 23:44


12월 중순에 선교지에서의 사역이 또 있음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마음 무겁다..

사역은 언제나 그랬다.. 언제나 마음이 무거웠다.. 늘 나의 일도 있었고.. 재정의 문제도 쉽지 않고 늘 무거운 일이다..

세월이 지나면 가벼워 지려니 했는데.. 그것은 나의 소원이고 바램일 뿐이다.. 늘 무거운 중에 사역하는 것이 나의 일이 되어 버렸다..

비행기를 다시 타야 한다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리고 남편 홀로 언어를 공부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무엇이 옳은일인지는 나는 모른다..


지금  나의 현실로는 비행기를 타는 것은 맞지 않음이 분명하지만, 그러나 나는 선교사다..

마땅히 가야만 한다.. 그것이 내 안에서 그리고 나의 현실에서 내 마음안에 무거움과 버거움이 어마해도 나는 가야할 것이다..

그러나.... 힘들고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