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아들들에게....

작은 땅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아들들이여!!

그대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으로 인해 오늘도  우리는 일상의 평안을 당연하게 누리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그대가 사랑하고  그대를사랑하는 부모와 또한 그대를 아끼는 모든 이에게

소중하고 귀한 아들들이여!

개인의 시간을 접어두고 나라를 지킨다는 거대하고 어마한 가치에  마음 버겁고 무거울 때

우리는 개인의 시간사용과 소중함을 당연하게 누리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꿈꾸는 그대의 미래를 나라에 바친 고귀한 아들들이여!

우리는 우리의 꿈을 꾸면서 또 다른 내일의 꿈을 평화롭게 기대하며 하루를 마칩니다.

건장하고 아름다운 그대들이 있어 이 작은 땅 대한민국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나라를 위해 바친  선배들과 그대들의  힘든 훈련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나라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젊은 날 꿈꾸는 그대 미래의 한 부분을 나라에 바친 이 시간들이 결코 헛되거나 무의미 하지 않음을

소중하고 귀한 대한민국의 아들들이여 기억하소서!!

입대하여 신병훈련을 받는 큰 아들을 생각하며....(2017 10월 중순을 넘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