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신 주님은혜

병민이의 시험

하늘강가 2012. 4. 15. 22:14

 

울집 막내 아들 병민이가 오늘 검정고시를 보았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자격 시험입니다.

병민이는 부모를 따라 태국으로 나와서 1년반동안 국제학교에 다니다 올해 검정고시를 보게 된것이지요..

 

나이로는 아직 중학교 3학년이 안되었지만 몸이나 머리나 생각이 다른 아이들보다 참으로 빨라서 어찌 그리도 나의 마음을 흐뭇하고 기분좋게 하는지 정말 하나님이 주신 커다란 축복과 위로의 사람입니다.

 

이제 병민이는 고등학교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것입니다. 엄마인 나는 그의 삶 가운데 언제나 물흐르듯 주님의 평안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모두에게 그의 삶이 위로와 평화를 주듯이 그의 삶 또한 그렇게 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귀한 하나님의 자녀를 나에게 선물로 주신 주님께 또한 감사로 올려드립니다.   2012년 4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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