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생각들

나를 돌아보다.(2)

하늘강가 2014. 9. 12. 21:38

 내 나이 오십하나다.

이 중년과 초로의  나이에 이 사회에서 어떤 도움을 주고 어떤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내게는 어떤일을 사회에서 할수 있는 자격증 같은 것은 없다.

그래서 마치 도태 된 느낌이다.


그러나, 아직 자격증을 딸 만한 건강한 육신과 회전하는 머리가 있다.

또한 나에게는  사람들과 자연을 긍휼히 여길 만한 마음은 있지만 그것을 사회로 표출 할만한 자격증은 내게 없다.


이것에 대한 도전과 하고 싶은 일을 감당해야 하는 몫은 내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