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나의 두려움은 내가 전혀 가보지 않아서 .... 나의 눈으로 전혀 보지를 못한데서 오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만큼 나의 통제력이 강하다는 뜻일까
남편이 잘 도착했다는데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 대도.... 며칠 지나지 않았는대도..... 나는 뜻 밖의 공포와 절망에 가까운 불안감과 두려움이 엄습해 온다...
해결 방법도 없다. 그냥 두려움과 분노가 엄습해 오면 맞아야한다. 그래서 지금 내 가슴과 머리가 몹시도 아프다.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일본이다.
그런데...
마치 닿을 수 없는 곳처럼.... 멀리 있는 느낌은 도대체 왜 일까!!!
이것에 대하여 ... 주님께 물어 보아야 하는데 힘도 나질 않는다..
오늘의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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